이러다 진짜 지진 나는거 아냐? 강원도 고성에서 심해어 발견됐다. 심해어 4.2M짜리 산갈치! 원래 지진 일어나기 전에 막 동물들 대이동하고 재난영화 이런거 봐도 그런 현상을 미리 밀 보여 주기도 하는데 심지어 저 갈치가 발견된 후에 갑자기 강릉에서 숭어 떼도 나타났다는데 실제로 저 날 일본 남동쪽에서 규모 6.4 지진이 있었다.
그 담날 새벽에 백령도 근처에서 규모 3.7 지진 일어남 이거 진짜 예언 아닐까? 원래 지진 전조 현상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사건들이 좀 있었는데 개미가 갑자기 떼로 출몰한다던지 아니면 고래가 바닷가에서 떼죽음을 당한다든지 대부분이 근거 없다고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동물은 환경에 민감하니까 그렇다는거지? 하지만 전문가들은 관련 없다고 한다. 더욱 불안한건 지진은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다 영화를 보면 어떤 과학자가 빨리 대피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떠드는거 그건 그냥 영화일 뿐이다. 이런 일은 보통 먹이를 찾기 위해 올라오거나 일광욕을 하려고 올라오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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